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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뇌의 세로토닌 분비량이 줄면 인지능력도 저하된다.

by 놀고싶은날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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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능력 저하.

 

최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울증과 같은 기분장애나 치매 등 인지기능 장애 환자에게서는 공통적으로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 몸속에서는 다양한 호르몬들이 작용하는데 특히 감정조절 및 수면 조절등에 관여하는 물질인 세로토닌(Serotonin)은 사람의 기분뿐만 아니라 학습·기억·인지기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세로토닌이란 무엇인가요?

세로토닌은 신경전달물질로써 기분을 조절하거나 식욕 등 다양한 신체활동에 관여하는 물질입니다. 최근 우울증 치료제로도 개발될 만큼 매우 중요한 호르몬이죠. 특히나 사람의 감정 상태에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행복호르몬’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답니다.

 

뇌 속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지면 어떤 일이 발생하나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세로토닌 농도가 낮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체내 세로토닌 양이 줄어들면 집중력 및 사고력 저하는 물론이고 학습장애 증상까지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게다가 치매 위험성도 증가한다고 하니 주의해야 겠죠?

 

우울증과 비슷한 증상인가요?

우울증이란 의욕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입니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식욕부진, 체중감소, 불면증, 불안증상, 초조함, 피로감, 무기력 등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을 방치하면 극단적인 선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치매와는 많이 다른가요?

흔히 치매라고 하면 알츠하이머병을 떠올리기 쉽지만 전체 치매환자의 절반 이상은 혈관성 치매이며, 나머지는 루이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 원인질환이 매우 다양합니다. 또한 초기에는 건망증과 유사하게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언어구사력 상실, 시공간 파악능력 저하, 판단력 감소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며 결국엔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집니다.

 

어떻게 예방하나요?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습관 그리고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하기 스트레스 받지 않기 긍정적인 마인드 가지기 정기적인 건강검진 받기 이렇게 6가지 방법만으로도 충분히 예방가능하니 모두 실천해서 건강한 삶을 살아봐요!

오늘은 많은 현대인들이 겪고있는 우울증과 치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미리미리 예방한다면 큰 병 없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겠죠? 다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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